비상장주식

신약개발기업 엑세쏘바이오파마 비상장 주식~~~

토 박이 2024. 7. 8. 14:19

엑세쏘바이오파마는 2010년

설립된 신약개발사입니다.

 

엑세쏘바이오파마는 신물질 디자인 및 합성,

효능 및 독성 연구 등을 자체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역량 및 설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 신약후보물질(파이프라인)은 ‘AX-0085’이며,

AX-0085는 엑세쏘바이오파마가 자체

개발한 AXL억제제입니다.

 

IFN-γ(인터페론 감마)에 의해서 유도된 PD-L1

단백질과 IDO1 단백질의 발현을 동시에

억제하는 기전을 지니며, 이중 저해를 통해

악성 종양미세환경(TME)에서 종양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비소세포폐암(NSCLC)과 삼중음성유방암(TNBC)

치료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현재 비임상이

막바지 단계로, 올해 말 독성 실험 등 안전성

데이터가 모두 확보될 예정이고 1상 IND(임상시험계획)

제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2010년 화장품 기업으로 시작한 엑세쏘바이오파마는

2018년 영진약품과 셀트리온 등을 두루 거친

박영준 대표가 합류하면서 지금의 모습을 갖추게 됐으며,

6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마무리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90억원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엑세쏘바이오파마는 내년 상반기에 시리즈B 투자

유치를 진행하려고 한다고 합니다.

 

국내외 1상 IND 제출과 비슷한 시기에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하는데 이밖에도

브릿지 투자 또한 유치할 방침이며, 기업공개는

2025년경으로 전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개발 측면에서는 AX-0085 적응증 확대,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등 면역관문억제제와의

병용 투여 개발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고,

신규 타깃 키나아제 저분자 화합물, 작용기전(MOA) 규명,

연구 데이터 확보 등 세 박자가 고루 갖춰진

만큼 기업 소개와 협력 모색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