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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척 반도체 장비정전기의 힘 미코세라믹스

토 박이 2024. 6. 24. 12:05

반도체 장비용 세라믹 소재 부품 산업의 선두주자

㈜ 미코세라믹스

 

 

미코세라믹스는 AlN (Aluminum Nitride), Al​2O3 및 Y2O3와 같은 특수 세라믹 소재를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AlN Heater, ESC와 같은 기능성 제품에서부터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까지,

고객이 필요로 하고 요구하는 세라믹 소재 부품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코세라믹스 는 일본기업이 국내 시장을 거의 독점하고 있는 세라믹 히터와 정전척부문에서 높은 기술력을 토대로 소재 국산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대 주주인 삼성전자가 전략적 투자자로서 지분참여 (지분율 13.8%)

반도체 소재 국산화와 안정적인 소재 공급을 위해 협력중입니다.

삼성전자가 미코세라믹스 경영에 참여하기 시작한 것도 유상증자 추진 때부터다. 2020년 11월 삼성전자는 미코세라믹스 지분 13.72%(74만7126주)를 216억6700만원에 사면서 이 회사의 2대주주로 올라섰다.

사실 삼성전자와의 인연은 미코세라믹스 회사 탄생 전부터 이어졌다.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에 반도체 공장 설비투자를 본격화하면서 후방산업에 포진한 기업들과의 네트워크도 확대됐는데 미코세라믹스의 모회사 미코도 그중 하나였다.

반도체 재료업체 미코의 실적과 사업향방은 삼성전자 등 거래업체의 반도체 설비 증설과 가동률에 달려있었다. 반도체 공정용 소모성 부품 생산과 관련 부품에 대한 세정, 코팅 사업을 주력으로 했기 때문이다

미코세라믹스 입장에서도 삼성전자의 투자는 회사의 탄생뿐 아니라

성장에도 도움이 됐다. 국내 부품 사업 자생력을 키울 수 있을 뿐 아니라

해외시장을공략하면서도

삼성전자 거래업체 등 한국 시장에서의 타이틀과 레퍼런스가 강점으로

활용가능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