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셀은 1994년 휴대폰 배터리팩
생산 업체인 ‘프로파워’로 사업을 시작해
리튬배터리 개발로 모토로라에 연간 최대
350만개의 배터리팩을 납품했습니다.
가온셀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내에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수소 연료전지 개발에 매진했고
지난 2003년 물 97%와 메탄올 3%를 연료로 사용하는
직접메탄올연료전지(DMFC)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DMFC는 액체 상태의 메탄올과 공기 중의 산소를
반응시켜 전기와 물을 발생시키는 발전 장치인데,
메탄올만 계속 공급하면 주변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고
24시간 발전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가온셀은 지난 2009년 DMFC와 리튬배터리의
장점을 각각 결합한 ‘DMFC 배터리 하이브리드 시스템’
기술을 개발했다고 하며, DMFC에서 나오는
전기를 리튬배터리에 충전시키는 기술이
흔히 말하는 ‘수소엔진’입니다.
가온셀이 개발한 수소엔진을 탑재해
상용화할 수 있는제품 중 하나가
수소지게차입니다.
주변의 산업현장에서 주로 사용되는
전동지게차의 경우 8시간 배터리 충전 후
2~3시간만 사용 가능해 하루에 여분 배터리
2, 3개가 필요하게 되는데, 수소지게차는
5분만 충전하면 8시간 연속운전이 가능해
생산 효율성이 크게 올라간다고 합니다.
수소엔진은 지게차 말고도
군수산업(야간 작전에 용이), 보안 장비
(24시간 CCTV 가동 가능) 등으로 쓰임새가 다양하다며,
전력 사정이 좋지 않은 오지에도 유용하며,
전력문제뿐 아니라 지구온난화로 심각해지는
환경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주대학교와 가온셀이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에 힘을 모으기로 위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에 따른 학과 연계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
상호협력, 이차전지 분야 인재 양성과 취업 및
경력 연계, 이차전지 산업 분야 자문, 기술이전,
사업화 협력 등 이라고 합니다.
가온셀이 사우디 등 해외 프로젝트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연구개발 등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진행한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이 완료됐다고 합니다.
가온셀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바탕으로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에서
사우디 공장준공전 사전마케팅 차원에서 요청한
통신중계기 백업전원용 DMFC 시스템 적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통신중계기 백업전원용 DMFC 시스템의
사우디 현지 시범 테스트가 성공될 경우
14,000대 규모를 공급할 계획이며, 매출액도
5천억원 이상 창출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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