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용데이터는 2016년 설립해
6년만에 유니콘 기업에 오른 기업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소상공인에게 최적화된
최고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카카오뱅크, SGI서울보증, KB국민은행 등과 함께
국내 최초의 전업 개인사업자신용평가사
'한국평가정보(KCS)'를 설립해 지난 2022년
금융위원회의 인가를 받았고 KCS는 개인사업자의
영업 정보를 바탕으로 한 신용평가모델을 개발해
이를 다수의 금융기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설립된 이후 6년만인 지난해
유니콘 반열에 올랐으며,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60억원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2021년 매출액은 40억원에 그쳤으나 인수합병(M&A)을
통해 매출을 큰폭으로 확대했고, 이처럼 빠른 속도로
기업가치를 키울 수 있었던 건 '캐시노트'의 역할이 컸습니다.
캐시노트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KCD)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보다 10배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상공인 대상 결제 서비스와
솔루션 판매가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2022년도 매출이 656억원이라고
발표했는데, 전년 매출 68억원보다
10배가량 증가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은 적자(373억원 손실)를 냈지만
영업손실률은 2021년 363%에서 지난해 57%로 줄었으며,
이전까지 고객을 모으는데 집중했다면
지난해부터는 비즈니스 모델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며 결제, 솔루션, 그 외 서비스에서 고르게
매출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신용데이터(KCD)가 미국 뉴욕 소재 투자자
모간스탠리 택티컬밸류(Morgan Stanley
Tactical Value, MSTV)로부터 1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하며, 기업가치는
약 10억달러(약 1조3000억원)를 인정받았고,
누적 투자 금액은 약 2600억원입니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실제 영업 현황을 반영한
입체적인 데이터로 소상공인과 개인기업(개인사업자)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적시에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돕자고 한다고 소상공인 특화 은행 설립 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소상공인 특화 은행을 통해 소상공인 대상
신용 공급을 늘리고자 한다며 기존 금융기관에게
중저신용 개인 사업자는 주요 고객이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소상공인에게 맞춤 금융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특화은행을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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