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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조명 메를로랩 장외 / 비상장 주식 ##

토 박이 2025. 1. 8. 11:16

메를로랩은 2012년에 설립해

대규모 무선 네트워크로 연결되는

스마트조명 등을 통해 에너지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곳입니다.

메를로랩은 칩에 내장된 메시

네트워크(Mesh Network)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스템을

보급하고 에너지 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메를로랩은 전력거래소와 실증 협력을 통해

세계 최초로 'Fast DR'을 구현하고

기술력을 입증했는데, Fast DR은

서로 연결된 수천개에서 수십만개에 달하는

조명들의 조도를 일괄 조절해 기업의

전기료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에너지를 관리하는 기술입니다.

메를로랩의 IoT 조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전력 불안정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재생에너지의 경우 원전이나 석탄과 달리

전력의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는 장치가 없어

사용 비중이 늘어날수록 전력 수급을

불안정하게 한데 이에 메를로랩은

과전력 문제가 발생하면 조도 효율을

최대로 올리는 방식으로 신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제어하는 방안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메를로랩은 지난 3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습니다.

지난 2022년 8월 상장 자진 철회 이후

약 2년 만이이며 '파두 사태' 이후

기술특례 상장 관련 심사가 엄격해졌으나

기술력과 사업화 실적 등으로 이를

이겨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NH투자증권을 주관사로 선정해 연내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메를로랩이 IOT 스마트조명으로 전력계통

주파수 추종 운전의 실증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주파수 추종이란 실시간으로 변동하는

전력계통의 주파수에 대응해 발전기 및

전기저장장치의 출력을 변화시켜 정격

주파수를 유지하고 이를 통해 전력의

수요-공급 간 균형을 실시간 맞춰주는 기능으로

주로 화력발전소에서 담당하던 기능입니다.

메를로랩 관계자는 “실증에 성공한 주파수

추종 기술은 전력계통의 주파수 변화에 따라

스마트조명의 조도 제어로 전력계통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설계된 메를로랩의 기술”이라며

“전국의 산업용 조명에만 도입돼도

약 1.2GW의 자원을 확보할 수 있고, 이는

기존 화력발전소 20여 기가 담당하던

계통안정화 자원량”이라고 말했으며, 덧붙여

“향후 스마트조명 보급 확대를 통해 고객사의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효율적인 수요관리를 통해

전력계통의 안정화에 기여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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